올림픽 금메달 연금 상한선 한도는 어디까지?

올림픽 연금 지원 절차

올림픽 메달별 연금 지급 시기, 금액

[올림픽 연금]

[아시안게임 연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연금으로는 월 100만원씩을 수령 가능하며, 연금은 대회가 끝난 다음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20일에 지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윤성빈 선수의 경우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종료가 되기 때문에 2018년 3월 20일부터 사망하는 달까지 월 100만원의 연금을 평생 수령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월 75만원의 연금을 위와 같이 평생동안 수령 가능하며, 동메달의 경우에는 월 52만 5천원의 연금을 평생동안 수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금이 아닌 일시금지급 수령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2개의 혜택과 연금은 일시장려금 3,500만원 + 포상금 1억 2,000만원 + 평생 연금 월 100만원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3개의 혜택과 연금을 보면, 금메달 점수가 90점이기 때문에 총 270점입니다. 110점 초과분에 한하여 10점당 50만원이죠? 180점 x 50만원 = 9,000만원입니다. 일시장려금 9,000만원 + 포상금 1억 8,000만원(6,000만원x3) + 평생 연금 월 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나이가 젊은층에 속하기 때문에 일시금으로 받기 보다는 연금으로 처리하여 받는 이들이 훨씬 많을 것 같습니다. 연금으로 받는 이유 중에는 우리가 알고도 있고 모르고도 있는 거액의 포상금도 있습니다.

올림픽 금, 은, 동메달 포상금

[영국 올림픽 금메달 각국 포상금]

금메달 포상금은 6,000만원, 은메달 포상금은 3,000만원, 동메달 포상금은 1,800만원입니다.

경기력향상 연구연금

올림픽대회, 장애인올림픽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경기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달마다 점수가 세부적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 주기별로도 점수가 나누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점수들은 우선 월정금을 받는 것에 사용됩니다. 다만, 지급 상한액이 100만원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여러개 획득하더라도 연금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초과분에 대하여 일시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금메달을 1개 획득하여 올림픽 금메달 연금을 이미 받고있는 선수가 1개를 추가 획득하였을 때는 90점 + 90점으로 180점이 되겠습니다. 110점까지는 100만원이 상한액이고 110점을 초과하는 70점에 한하여 올림픽은 10점당 500만원을 받기 때문에 3,500만원을 일시장려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금메달 1개 ▶ 연금 100만원 금메달 2개 ▶ 연금 100만원+일시장려금 3,500만원입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1개 획득한 사람이 연금을 선택했다고 가정했을 때, 연금 100만원과 포상금 6,0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 감독, 코치 메달 연금

역대 일시장려금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유명 메달리스트 연금

사격 진종오 선수는 2008 베이징, 2012 런던,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사격 남자 50m 권총을 3연패했습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포함하면 4회 연속, 역대 올림픽 일시장려금 최다 누적액은 4억원을 받은 사격의 진종오(39)입니다.

동계올림픽 선수 중에는 쇼트트랙의 전설 전이경(42)이 가장 많습니다. 총 3억 5,000만원, 전이경 선수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2관왕,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2관왕으로 올림픽 금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김연아 선수 연금 :
김연아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세계선수권 우승 등의 성적으로 매달 100만 원의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차례 입상했던 그랑프리 대회나 주니어 대회는 평가 점수는 아쉽게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박태환 선수 연금 :
2008 베이징올림픽 4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비롯해 점수는 낮지만 아시안게임에서만도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평가점수가 무려 249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