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설경구 케미 끝판~ 퍼펙트맨


설경구&조진웅 퍼팩트맨


한국 영화 개봉작이 별로 없는 요즘~ 연기파 배우 설경구, 조진웅 호흡이 예사롭지 않은 영화 "퍼팩트맨" 10월 2일 개봉이다. 전혀 상상이 안되는 조합이지만 두 배우 연기력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연기파다.
퍼펙트맨

퍼팩트맨 장르는 코미디&드라마라 크게 집중없이 편하게 시청이 가능한 마음 편한 영화이다.


사망보험금을 잡아라!



"똥 묻은 돈이라도 벌어가, 퍼팩트하게 함 살아봐야 안 되겠나!"

폼 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한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역, 전신마비로 마지막 인생의 시간을 준비하는 남들과 다른 스타일의 돈 쫌 많은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역. 150시간 사회봉사 시간이 필요한 영기가 장수를 만나면서... 영기의 시다 행보가 시작된다. 장수를 도와주면 12억 사망보험금, 사고사는 27억 ㅎㅎ 하늘에서 동아줄을 내려 주신 것 같다며... 영기 앞으로 거는 금줄 찬스! 퍼팩트맨을 보는 동안 두 배우의 케미가 너무 잘 맞다.

또한 대국(진선규)와 영기(조진웅)의 케미도 중간 중간 영화의 재미를 더 담아두었다. 그리고 조직 보스 범도(허준호)의 카리스마까지 지루함을 사라지게 만든다.


인생 반전 코미디? 신파?


평범한 퍼팩트는 없다! 퍼팩트 인생을 살기위한 몸부림?
신파~ 퍼팩트맨! 칼 맞고 멀쩡함~ 조직과 관련된 영화중 대작인 해바라기 끝까지 살아남는 주인공 결과가 하나라는 스토리 그래서 마음이 편한 영화라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래도 영화라서 부산 야경을 아름답게 담은 스크린은 볼만 했다. 나중에 부산 광안대교 홍보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지금도 한다.

부산야경



국산 영화에 자막이 필요한 이유


부산 출시 배우 조진웅이 지대로~ 부산사투리를 심하게 하니 다들 웅성~웅성~ '무슨 말이야' 국산 영화지만 가끔 심한 사투리에서는 자막까지 필요한듯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실성은 영화라서 더욱 반갑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퍼팩트한 웃음


116분 동안 대부분 미소를 짓거나 깔깔거리는 큰웃음 소리가 영화관에 울려퍼진다. 바로 그런 영화 퍼팩트맨이다. 뻔한 스토리지만 누구나 비슷한 꿈을 꾸는 현재의 우리~ 무엇이 진정으로 소중한지 가볍게 알려주는 듯하여 친구나 연인들의 관람이 기대되는 영화이다.

가벼운 영화이면서 가볍고 감독은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묻는듯하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은 결코 가볍지 않다.

퍼팩트맨 용수감독이 풀어가는 까칠한 삶, 까리한 돈


조진웅 설경구 케미 끝판~ 퍼펙트맨 조진웅 설경구 케미 끝판~ 퍼펙트맨 Reviewed by 푸하파 on 10월 01, 2019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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